Goodbye Alexandia... 알렉스에서의 마지막 밤 by 연달

다합에서 다시 카이로로 버스를 타고 돌아와서 그날 바로 밤기차를 타고 또 우리 베이스 캠프였던 알렉스로 왔다
그리고 이제 슬슬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기 위해서 짐을 바리바리 챙기고 
그간의 여독을 풀며 알렉스의 마지막 날을 즐겼따.

여길 뜨기전에 꼭 먹어보자고 했었던 알렉스의 파이집에 갔다
파이라고 하기에는 뭐 좀 그럴수도 있지만 정확한 이름을 잘 모르겠다 -0-
이집트 음식이라고 하는데 전에 카이로에 A라는 패스트 푸드점에서 먹었던 하와이시 라는 것과 비슷했다
에이쉬같은 반죽안에 고기다진거랑 각종양념과 채소들을 넣어서 피자처럼 화덕에 굽는건데..
이거 상당히 맛이있고 좋다.
그거만 먹을수는 없으니 샐러드와 스파게티도 시켰다
이제는 샐러드와 스파게티는 그냥 기본메뉴처럼 된것 같았다 -0-
맨날 어딜가던 빠지지 않고 먹게 됐다.
기본적으로 배차고 -0- 맛도 안정적이구^^;;;

이거시 오늘의 메인요리 이집트 파이다!!
어떻게 보면 고기전? 이라고도 할수있는데 약간 느끼할수도 있지만 정말 괜찮은 요리다
이집트 음식중에 자극적이지도 않고 담백한 정말 괜찮은 요리중에 하나인것 같다.
이렇게 보시다싶이 안에 고기다진것과 채소다진것들이 들어가 있고 피자처럼 짤라 먹는것이 특징이다.
딱 보면 엄청큰 호떡같이 생겼다 ㅋ 
근데 맛은 고기전? 혹은 토마토소스랑 치즈 없는 피자?

그리고 누차 말하지만 이것이 바로 케밥!!!!꼬챙이에 고기와 야채들을 끼워서 불에 구운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케밥이랑은 틀리다고 하는사람도 있겠지만 이게 원래 맞단다 ^^;;
덕분에 나도 아직까지 헷갈린다
가게 밖에서 찍은 사진이 별루 없어서..
이게 바로 가게 밖인데 아저씨가 입구쪽에 화덕옆에서 열심히 반죽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가게 분위기도 상당히 고풍스럽고 괜찮다

간판까지 찍힌사진은 이것뿐이다. 
위치는 알렉스 중심지쪽에서 콰이트베이성채쪽으로 가서 있는건데 정확한 위치는 잘은 모르겠다;;
로마원형경기장근처쯤일것 같다.


그리고 이사진들은 내가 이집트에서 정말 많이 이용햇던 마트의 사진이다.
전에도 쓴적이 있는것 같은데 METRO 라는 우리나라의 홈플러스익스프레스? 그정도 급이다.
동네에 있는 대형마트랄까..
하튼 없는게 없고 싸다.. 이집트 처음 여행계획 짤때 누가 우유를 구하기 힘들다고 그랬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우유 완전 흔히 쉽게 구할수 있었다.
참고로 내가 우유 매니아라서 우유는 정말 중요한 나의 수자원이었다 ㅋ
하튼 이렇게 알렉스에서의 밤을 보내고 방으로 돌아와 짐싸기를 마무리 짓고 카이로 여행에 대한 준비와 계획을 짜다가 
맥주한잔하며 잠들었다.

이집트에서도 정말 깨끗하고 시원하고 기분좋았던 도시 알렉산드리아였다.
굿바이 알렉산드리아..

이글루스 가든 - 여행다니기

덧글

  • 불광박 2010/08/30 22:21 # 삭제 답글

    대체 내얼굴은 안나오는곳이 없구만..
    1장당 1만원이란다.
  • 승야 2010/09/02 03:37 # 삭제 답글

    안녕하세여.

    지금 자야하는데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처음부터 다 읽고 글 하나 남깁니다.ㅠ.ㅠ

    담달에 이집트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 같아여^^ 님 같은 블러거가 많았음 좋겠어여^^

  • 연달 2010/09/04 13:43 #

    재밌게 봐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 박민혁 2010/09/14 17:57 # 삭제 답글

    내얼굴도 안나오는 곳이 없구먼..

    난 한장당 5천원에 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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